GTX D E F 확대 계획 교통 분야 3대 혁신

국토교통부는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 주재의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교통 분양 3대 혁신 중, GTX 확대 D E F 추진을 위한 계획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GTX 노선 확대

 

국토교통부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으로 출퇴근 30분 시대를 위하여 교통격차 해소에 130조를 투입하기로 하였는데, 주요 안건으로는 다음과 같다. 3대 혁신 전략으로는 속도혁신, 주거환경 혁신, 공간 혁신 등이 있는데, 그중 가장 관심이 있는 GTX 확대로 인한 속도 혁신에 대해 알아보자.

 

1.  GTX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확대

전국 GTX 시대를 통한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결론은 현재 진행중인 A,B,C 노선 이외에 GTX D,E,F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그 계획은 다음과 같다

●  A노선 (수서 -> 동탄) : 24년 3월부터 단계별 개통 예정

● B노선 (송도 -> 마석) : 24년 초부터 순차적 착공 예정

● C노선 (수원 -> 아산) : 23년말 착공, 24년부터 본격 추진

● GTX D,E,F : 25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27년 상반기 착공 준비)

여기서 주목해야 될 점이 GTX D,E,F 의 확대인데,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전 세종 충북으로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 CTX 가 23년도 말에 착공하여 26년도 지방권 최초로 개통을 예정하며, 지방권도 180Km/h 로 이동하는 광역철도에 대해 부울경, 광주전남 등 4개 권역도 추진한다. 결론은 전국을 광역철도로 하겠다는 의도이다.

GTX 확대 노선 (국토교통부 출처)

 

2.  GTX  D E F 의 확대 노선

신규 D E F 노선은 제5차 국가철망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 개통을 추진하고, 1단계 노선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동시 통과를 목표로 잡고 있다.

● D노선 : 김포/인천 ~ 팔당/원주 추가로 광명시흥, 강동구  

● E노선 : 인천~대장 (D노선 공용) ~ 덕소 추가로 + 연신내

● F노선 : 교산~왕숙2 우선 추진 추가로 D노선 직결

 

 

3.  GTX  확대에 대한 비판

GTX는 현재 정식 명칭은 Great Train Express 이다. 그러나 과거 2000년대 후반에는 Gyeonggi-do 경기도 Train Express 로 출발했던 것과 같이, 점차적으로 확대된 사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의견들이 있다.

● 기존에 있던 GTX에 대한 진행사항이 더딘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총선 전에 나왔다는 이슈

● 현재 세수에 대한 부족인 상황에서 134조의 재원은 어디에서 충당하느냐

● 지방의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과연 D E F 의 노선이 예비타당성에 적합한 상황인지의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