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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보증발생 증가 건설사 부도설 2024년이 시작이다

언제나삼 2023. 12.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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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건설시장이 PF 자금의 상황이 좋지 않아 초기에 땅사서 아파트 건설하기 위해 넘어가는 중 건설 경기가 침체되면서 이른바 브릿지론이 모두 묶여 있어 더욱 상황이 좋지 않는 상황이다.

아파트 부동산 악확

#1  분양보증사고 증가

실제로 현재 문닫는 건설사들이 늘어나면서 중단된 아파트 건설 현장이 많아지고 있다.

분양보증이란?이렇듯 아파트를 짓고 있는 중에 건설사가 부도가 나게 된다면 분양받아 계약금과 중도금을 납입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30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짓게 되는 경우에는, 주택금융공사에 분양보증이라는 것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게 되어 있다. 이는 건설사가 부도가 나더라도 소비자들이 납부한 금액에 대해 보증해주는 보험의 역활을 하고 있다. 다만, 이자까지는 보증을 해주지는 않는다.

그런데 올해까지 분양보증 사고가 이미 11건 약7500억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과거에는 2019년 1건, 2020년 8건 그리고 2021년~22년까지는 사례가 없었다. 오랜 과거 2012년에 9500억원의 금액이 발생한 이후 최대금액이다. 이는 건설경기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데, 수도권과 지방의 구분없이 발생하고 있다.수도권에서는 부천, 남양주, 파주 등이고 지방에서는 대구, 울산, 여수, 논산 등 여러 곳에서 분양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PF 만기를 연장해주고 있었지만, 최근에 회생가능성이 없는 부실한 사업장은 정리하기로 하였다. 즉, 정부도 부동산이 살아나기까지 시간을 기다려보기로 하였지만, 이대로는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  향후 전망 2024년이 진짜다?

앞으로 최근 건설산업 연구원에서 밟힌 자료를 보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자료에 의하면 최근 준공을 앞둔 건축공사 같은 경우에는 돈의 흐름이 회전이 되는데 건설수주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건설업체는 수주를 받아서 계약이후에 착공하고 준공을 하여 이윤을 획득하는 구조인데, 건설기성이 줄어들어 점점 침체로 가고 있다.

건설기성이란 아파트 건설이 단계별로 진행하게 되는데 진행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돈의 양을 말한다. 바로 현재 건설상황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현재는 이 건설기성이 올해 정점을 찍고, 점점 꺽여 내려가고 있다.

즉, 일감이 없다는 것이다. 착공 자체가 없어지면 건설사에 돈이 돌지 않고, 건설사의 돈은 2024년부터 더욱더 심화될 전망이다. 그리고 부동산 경기는 한국의 GDP에도 영향이 미치며, 일자리 등 전반적인 산업의 침체기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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