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닝

12월 FOMC회의 미국 기준금리 동결 발표 본문

하루 경제

12월 FOMC회의 미국 기준금리 동결 발표

언제나삼 2023. 12. 20. 07:00
반응형

작년 2022년 한국의 공공부문 부채가 1600조원 GDP대비 74%이였다. 이미 해마다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미국의 FED 파월의장이 기준금리를 발표하였다.

FED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발표

#1  FED 파월의장 금리 동결

12월 14일  파월의장이 미국이 예상대로 금리를 5.5% 동결하였다. 연준 성명을 보면 추가 긴축이 더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하였는데 이 말인 즉 '사실상의 금리를 올리지않겠다'라는 의견을 반영한다고 한다. 내년 2024년부터는 금리의 인하 가능성 역시 있다는 해석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FOMC회의에서 파월 의장도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2024년 언제쯤일지는 모르지만, 결론은 언제쯤 내릴것인지를 논의하는 것이지 더이상의 인상가능성은 없다는 것이다.

#2  2024년 미국 기준 금리 예상

시장에서도 2024년 3번 정도 인하가능성을 보는데, 연준에서는 3월/6월/9월/12월에 총 4번 금리결정을 하는데 미리 어떻게 연준의원들이 생각하는지 미리 보여주는 점도표를 공개하는데 그것을 보고 예측할 수 있다. 공개된 점도표를 보면 2024년 말 기준금리는 연4.75%로 보여지는데, 지금이 5.5% 이기에 하반기까지 0.75%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즉, 일반적으로 금리인하시 0.25%를 예상하는 3번의 인하 가능성이 중론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는 큰 변수없이 흘러가는 시나리오 예측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판단하면 된다. 오히려 인하 시점에 대해 의견이 더욱 나뉘어지고 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보면 파월의장은 2024년 시장의 침체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파월은 한 기자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확실히 회피했는가?'에 대한 질문에 '침체가능성은 항상 있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 다만 경제는 항상 우리의 기대와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승리를 선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대답을 하였다.결론적으로 파월은 금리를 지금까지 올려놨는데, 미국의 시장이 흔들리지 않은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2024년에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3번 0.75%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시장의 호재로 보고 미국 주식시장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였고, 미국의 국채 금리 역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