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손실 현실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사태로 인한 손실이 다가오고 있다. 앞서 2023년 12월 3일 글에 명시했던 글이 있는데, 그 손실이 현실화가 되는 것이다.

 

#1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사태는 그 상품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해당 상품의 경우는 일종의 내기에 가까운 상품으로 총 만기는 3년을 기준으로 매달 6개월에 한번씩 작은 조건들이 있고, 그 조건에 충족할 시 최초 계약 조건의 이자를 제공받는다.

https://cocooningstory.tistory.com/entry/%ED%99%8D%EC%BD%A9H%EC%A7%80%EC%88%98-%EC%A3%BC%EA%B0%80%EC%97%B0%EA%B3%84%EC%A6%9D%EA%B6%8C-ELS-%EC%82%AC%ED%83%9C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사태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글을 통해 ELS 주가연계증권 상품이 어떠한 상품인지 알수 있다.

홍콩h지수

 

#2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손실 현실화

보통 ELS 계약이 3년 만기로 다가오는데, 21년 상반기에 판매된 ELS 상품들의 계약조건이 확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중에서 가장 먼저 손실 확적이 된 상품이 나왔는데, 국민은행에서 판매한 ELS 상품이 -50.5% 손실이 확정되었다. 해당 상품의 원금 87억원 중에 44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올해 처음 만기를 맞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의 손실이 최근에 4대은행 (국민, 신한, 하나, 농협)에서만 약 400억원의 원금손실이 투자자에게 확정되었다. 만약 홍콩H지수 5400선을 유지할 경우 1월만 약34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난다. 

이미 3년전인 2021년 홍콩H지수의 경우에 최고점을 찍었었는데,  상반기 12,228선까지 찍었던 지수가 최근에 550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앞으로의 홍콩H지수의 만기일이 지속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그 손실규모는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상품의 경우 일종의 내기를 걸어 조건이 만족한다면, 일반적인 예금금리보다는 높은 이자율로 6~7%를 제공하지만 요청한 조건에 충족하지 못한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