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에서 카드 없어도 QR코드로 현금인출기 가능

혹시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데 실물카드가 없어 현금을 인출하지 못했던 적이 있으셨죠? 이제는 달라집니다 QR코드로 은행 ATM 현금인출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ATM은 실물카드

#1  카드 없이 현금인출 가능

2024년 12월 6일부터 실물 카드 없어도 스마트폰의 QR코드로 은행 ATM 현금인출이 가능하다.

기존의 ATM 현금인출기는 특정 조건인 안드로이드폰이나 NFC(근거리 무선통신)가 가능한 기계에 대해서만 입출금이 가능했었는데, 오늘부터 QR를 이용하여 모든 기계가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되었다. 실물 현금 카드가 없어도 기종에 상관없이 기존의 현금 ATM 기계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용방법

1. 스마트폰에서 개인의 사용은행 '모바일 현금카드' 앱을 다운받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은행 계좌와 연결합니다.

2.  ATM 기계에서 돈을 인출할 떄, '출금'을 누르고, 모바일 현금카드를 선택합니다.

3. 생성된 QR코드를 클릭합니다.

4. 스마트폰에 다운받은 '모바일 현금카드' 앱을 켜서 QR코드를 스캔합니다.

5. 스캔 후 인식이 되면 금액을 입력하면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모바일 뱅킹 앱으로 ATM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계좌개설 은행이 운영하는 ATM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모바일 현금카드 이용자의 현금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서민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주변 일상의 ATM기기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살벌한 은행

 

#2  금융서비스 확대 이유 

점차적으로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왜일까요?

해마다 시중은행들은 전국적으로 은행별 점포 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점포수는 감소세가 더욱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지만, 그에 대한 대안으로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기계에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등 사용에 취약한 계층들은 점차적으로 힘들어져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이번 QR코드를 통해서 입출금이 가능해지는 기계는 약49,000개인데 전국의 17개 은행에서 이용가능합니다.